서울시가 지하철 승차장에서 발이 빠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2호선 시청역, 3호선 충무로역과 동대입구역,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성신여대입구역 등 5개 역에서 자동안전발판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발 빠짐 사고는 주로 곡선 승차장에서 발생하는데 직사각형의 전동차가 곡선 승차장에 정차하면 구조적으로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자동안전발판은 평상시에는 하강 상태로 있다가 열차가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한 것이 센서를 통해 확인되면 전동모터의 동력으로 올라와 안전한 탑승을 돕습니다. <br /> <br />승강장 안전문과 열차 출입문이 열리기 전에 발판이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센서로 남아 있는 승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다시 내려갑니다. <br /> <br />공사는 오늘(7일) 시청역을 시작으로 나머지 역도 차례로 오전 10시∼오후 5시 영업 시운전을 하고 이상이 없으면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071029365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